보고 싶은 지훈아!
잘 있지? 이렇게 보고싶을 때 사진이라도 올려 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다.
부대의 여건상 조금만 기다리라고 중대장님께서 새해 사와 함께 공지를 하셨다.
어떻게 하니 참아야지.
보고싶은 마음이야 우리 아들이 몇배나 더할텐데.....
오늘은.임관식을 한 172기 사진첩을 몇시간 뒤져 보았다. 우리 지훈이라 믿고 똑같은 나라의 아들들이니까.
입교해서 임관식 할때까지의 사진을 보고 앞으로 어떤 훈련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1월 25일 까지 초기과정이지?
초기과정을 잘다진 사람이 기본과정도 잘하는것 엄마가 말안해도 알겠지만 다시 부탁한다."훈련이 내 생명이고< 내가족< 내동기< 내친구 <내지휘관 <내나라의 생명이라 생각하고 한동작 한동작 한마디 한마디라도 빼놓지 말고 성실히 수행해라" 두번 다시 체험할 수 없는 훈련 값지게 받기로 했잖아.입대하기전
보고싶은 지훈아!
아들이 입대한 2주간이 참 지루하게 지나간다.
무엇보다도 5주차이후ㅇ에전화사용 TV시청 매점이용이 가능하다니 5주만이라도 빨리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마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욕구가 생기겠지
* 양경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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