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雪!
서설(瑞雪)이란 상서로운 눈!
새해 초에 오는 눈을 서설(瑞雪)이라고 한다고 지인께 배웠습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딸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여고에 입학을 하였고
사랑하는 아들이 군에 입대를 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을 옮겨 컴맹을 탈출하는 계기가 되는 한해였습니다.
또 지인들과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의 귀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역사적인 큰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남원에 서설(瑞雪)이 내리고 있으니
아마도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신나고 잘사는 남원이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戊子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 내린 서설(瑞雪)이 많은 축복의 하얀 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새해에 우리 시민들은 서로 안아주고 업어주며 어깨동무하면서 잘살아 보는
한해가 되길 하나님께 기도해 봅니다. 새해에 한해를 게획하며
* 양경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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