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1개의 게시판, 7개의 게시글, 1/1 페이지) 전체게시판 검색 살아가는 이야기 (7) 살아가는 이야기에서의 검색결과 사랑하는 조카가 입대 하는날 [새창] 사랑하는 조카가 입대를 했다.운동도 잘하고 야무지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제일 힘든 것이 인간관계다. 좀 손해본다 하고 임해라.또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내 가족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군 복무 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것이라며 쓸데없는 조언을 어제 밥먹으며 많이 한 것 같다.     오후 2시에 논산훈련소에서 집결한다는데 2시가 되니 조카 생각에 마음이 우울하다. 얼마나 무거운 마음으로 누나랑 엄마 아빠와 헤어졌을까?경험해 보지 … 2023-07-24 14:25:06   양경님 사랑하는 아들에게 [새창]  사랑하는 아들이 필리핀으로 스쿠바 교육을 갔다.해마다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 올해는 결혼해서 안가려나 했더니 그래도 아내가 양보를 해 주었나 보다.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하는 성격이라 ......무사히 일주일간 훈련을 잘 받고 오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모든 엄마들의 심정은 다 똑 같을 것이다. 아들! 조심히 무사히 잘 다녀 오렴...... 2019-11-19 21:58:50   양경님 나의 사랑하는 딸 예슬아 [새창] 나의 사랑하는 딸 예슬아!삼복더위와 폭염속에 공부가 제대로 되겠냐고시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이  방에 곰팡이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에 좋지 않을 까봐 바로 집으로 오게 해서 매일 내가 출근할때  학생회관으로  가서 공부하고 있는 딸을  불러 냈다.공부하느라 피서는 못갈망정우리 운동이나 하자.남원 요천을 한바퀴 돌았다.너무너무 좋다고 한다.현재가 중요하니 우리 삶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찾아 보자고 했다.시험에 합격 못해도 걱정 없… 2019-08-06 11:36:39   양경님 사랑하는 아들에게 [새창] 사랑하는 아들 지훈이는 당분간 나의 아들이 아닌 나라의 아들이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잠자는 시간을 빼 놓고는 항상 궁금하고 염려가 된다. 이런 마음이 부모 마음인 것 같다.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 아들을 염려 하는 것 같지만 훈련 중에서 제일 힘들다는 1공수 특전여단에서의 천리 행군 훈련을 나갔으니. 지난2009년 11월2일부터 시작이 되어 29일 날 복귀한다고 하니 귀대 할 때 까지는 마음이 무겁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의 비상으로 일부 부대는 면회 외출 외박 휴가까지도 금지된… 2009-11-22 17:42:04   양경님 사랑하는 지훈이가 입대하기 전날 [새창]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우리 인간은 항시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라지. 더욱 健康(적당한 運動과 餘暇를 善用하여야 함)하고 바라는 所期의 目的을 꼭 達成하기를 바란다. 아들이 입대하기 전날이다. 학교 다니느라 집에 며칠 없었지만 지훈이가 떠난 집안은 텅빈 느낌이다. 머리를 빡빡깍고 황소 가든에서 곰탕을 한그릇 먹고 오후 1시 38분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난 지훈이의 모습은 늠름하기만 했다. 두 손을 흔들며 2ㅡ3분여동안 플랫홈에서… 2007-12-20 22:01:37   양경님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2008.1.22) [새창] 강원도는 몇 일간 폭설로 교통이 두절되고 민가는 고립되어 있다는데 여기 남원은 철에 어울리지 않는 비만 내리고 있구나! 남원도 지리산 옆 실상사가 있는 산내면은 눈이 많이 온다고 지인께 전화가 왔다. 다음 주 부터는 무척 춥다고 하던데 혹한기에 훈련을 받아야 할 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 질것 같다. 하지만 높은 기상과 용맹스런 기운으로 주저함 없이 훈련에 임할 아들이라 믿으며 엄마 아빠는 무사하기만을 기도 해 줄께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궁금하구… 2008-01-22 23:40:47   엄마가 사랑하는아들에게 [새창]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지훈아! 어제는 예슬이의 17번째 생일이었다. 너의 생일도 음력으로 하면 1월21일이지만 넌 2월1일 항상 양력으로 찾으니까. 예슬이 생일에 친구들이 많이 축하해줘 엄마는 미역국만 끓여줬다. 예슬이가 오빠를 생각하니 생일잔치를 해도 미안하다고 하더라. 사랑하는 지훈아!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궁금하구나. 요즈음 꿈에서 자꾸 너의 모습이 보여서. 너의 생각을 해서 그럴까. 사랑하는 지훈아! “현명한자는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타인의 경험에서… 2008-01-13 10:31:36   양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