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1회 춘향제전위원회 출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제전위원장으로 위촉
〇춘향제축제기간 5월6일 ~10일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축제인 춘향제가 오늘(2011.2.9.오전11시)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을 제81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제전위원 위촉과 함께 앞으로 개최될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총회함으로서 출범식을 가졌다
현대축제는 소득연계와 축제의 현대문화와의 접목을 통한 효과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 근래의 춘향제는 이러한 축제방향에서 그 효과가 미미하여 축제의 규모만큼의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주최 측이나 지역사회의 여론이다.
윤영달 제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춘향제 종목이 방만해 한 달 동안 축제를 진행해도 다 못 치루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축제를 간소화하여 제81회 춘향제를 최우수축제로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하였다.
제전위원장으로 위촉된 윤영달 회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 1995년 이후 크라운제과 대표이사를 맡아왔고 2005년에는 해태제과를 인수함으로써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윤영달 제전위원장은 문화가 강한 기업론을 기반으로 감성경영론을 펼쳐왔으며 문화와 예술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과 행사를 열어왔다. 국내 유일한 기업 주관 국악 공연으로 “창신제”를 6회째 이어오고 있고 양주풍류악회, 국악꿈나무 경연대회, 국악실내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악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서울오픈아트페어조직위원장 및 2010아트광주조직위원장 등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술인 못지않은 문화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제전위원회에서는 우리전통문화와 국악에 대한 윤회장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춘향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제화 시키는데 최고 적임자로 판단하여 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윤영달 회장은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오픈명예회장, 아트광주조직위원장 등의 행사경험과 크라운-해태제과의 기업이념인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각종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아름다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과 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민들은 춘향제기간에 대한 혼돈을 가져왔는데, 제81회 춘향제는 5. 6 ~ 10일까지로 춘향의 생일(음, 4.8)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였다. 그간 춘향제는 1~3회 단오날(음5.5), 4~68회 까지는 춘향의 생일날인 (음)4. 8일까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78~79회는 5. 1일부터 그리고 80회는 4.23일부터 개최하였다.
한편 제81회 춘향제는 전통문화와 국악을 기반으로 하되 “숙종시대 속으로” “춘향테마의 거리” 등 주제성과 체험성에 집중하고 시민단체와 기관의 참여의 폭을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춘향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춘향제전위원회 출범 이후 본격적인 기본계획과 행사 종목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 양경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3-09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