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모순의 개혁" "서민 계급의 대한 저항" 봉건제도 타파'"양성평등과 인간해방 및 정절의식의 고취"등 암담하고 힘든 삶을 반영할 춘향의 본래 모습을 찾기 힘든 제사라면 시민들과 남원출신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심사숙고 해야 할 문제이다
이젠 더 이상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춘향제가 욕심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매도 되어서는 안된다
춘향정신을 가지고 각 계 각층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까지 욕을 먹어서야 되겠는가?
춘향제의 의미를 생각하여 보자 춘향의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 의식이 아닌가
또 우리는 제사를 통해 숭고한 춘향정신을 본 받아야 하고 그동안 춘향제를 지켜보면서 과연 뜻을 기리는 자기집 제사 였다면 형제 자매 끼리 모여 서로 싸우고 다투며 이익을 위해 형제 자매의 눈을 속이고 욕심을 부렸을까?
물론 일을 진행하다 보면 더 잘하기 위해 다툼도 있고 시기 질투와 실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후문에 의하면 긍정적인 평도 많지만 "세계화의 헛구호니"" 엉성한 준비였느니" "전통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었느니"행사장 동선이 너무 길었느니""시민들의 참여가 미약헀느니""바가지 요금으로 춘향제를 멍들게 했느니"특히시민들의 민감한 부분인"모기업에게 특혜를 주었느니"나열 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 했다고 하는데 그 내면에는 모두 돈에 눈이 멀어 이권에 개입하다 보니 더 많은 문제가 발생했지 않았는가 ?
이 모든것은 우리 남원시민의 공동책임이다
너 나 를 탓 할수 없다
"일꾼을 키우지 않은 어르신들 ""또 참여 해봐야 어르신들의 시중만 들다 끝나고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놓아도 큰 반영이 없는 시스템" "보수적인 고장이어서 인지 는 몰라도 비리를 무서워 하고 투명하게 일할 여성참여를 배제해 버린 구시대적인 시민의식""민. 관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속에서 일하며 되도록이면 시대가 요구한 민의 자발성을 키워 줘야함에도 불구하고 관주도적인 행사"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램인 춘향문화선양회의 체질개선이 급선무라면 더 이상 시민들이 고개돌리기전에 개선해야한다
지역의 명망가 중심도 아니고 학연 혈연 지연을 떠난 각 계각층에서 춘향정신이 깃들고 선양회의 뜻에 동참할 전문인들의 대거 참여가 하루속히 이루어 져야한다
시작이 반이다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춘향제를 치룰때마다 나온 이야기다
말잔치로 끝낼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실행에 옮기는것이 시민들의 몫이다
한분야만이라도 해마다 도입 한다면 우리들의 후손들은 위상이 높은 새로운 춘향의 사랑속에 살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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