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후기 남원출신인 여류시인 김 삼의당 연구가 그동안 주춤 했다가 오늘(2007.5.31) 김해김씨 김 삼의당의 후손인(김종환) 어르신과 김 삼의당의 남편인 하립의 후손( 하재당)어르신. 그리고 남원투데이 관계자들과 만나 그가 남긴시와 산문을 통하여 조선후기의 여성세계와 남녀가 평등하게 상생을 지향하는 오늘날 그의 정신세계와 문학적 가치가 재조명 될수 있도록 구체적인 만남을 제안했다.
오는 6월상순 쯤 김 삼의당의 후손들과 담락당 하립의 후손 그리고 김삼의당기 념사업회가 태동 될때까지 수고 해 주실 각 계 각층의 만남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아 김 삼의당에 대하여 연구하게 될 일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의 춘향이는 청춘남녀간의 사랑과 봉건신분질서에 대한 저항을 표출한 인물이라면 김삼의당은시와 문을 통하여 부부의 평등사랑과 남원의 문학적 가치를 드높인 실존 여성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