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효녀손이 될래요
청운지역아동센터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7.28.오후2시 무더운 삼복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향교동소재 하늘위의 집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 낮잠자기 좋은 시간이라 손발 온몸을 주물러 드렸더니 어르신들께서는 사르르 주무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동들은 할머니들 손발을 주무르다 보니 할머니와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며 쉬는 날이면 할머니와 외할머니댁에가서 꼭 주물러드리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보람된 하루로 일기장에 꼭 느낌을 써 본다고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아동들에게 산교육의 현장이었다는 생각을 해보며 자주자주 못가보는 마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예슬이와 난 봉사활동이 인생에서 모녀지간에 소통의 공간이자 의식 전환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