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대학 비대면 교육으로 성과 증대
비대면 교육, 학습효과 및 관심도 높아!
2020년 남원문화대학(학장 한영욱) 지리산문화해설사과정이 비대면교육으로 지난 7월 1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제3강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4강을 시작한다.
남원문화대학은 20년이상 진행하면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처음 시도되는 비대면 교육이지만 오히려 참여도나 학습 효과는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 7월18일(토) 남원시내권답사를 하였으며, 강의 참여율도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 분석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1일 이미 조회 횟수가 1700회를 넘기고 있으며, 수강시간도 450시간을 넘어섰다. 다시 말하면 한 강좌당 조회수가 560회를 넘고 있으며, 또한 수강도 한 강좌당 60명이 수강을 했다고 했을 때 150시간을 넘어 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강좌당 평균 80분을 강의를 했다고 해도 112명이 수강을 하였다는 분석이다. 다시 말하면, 수강자를 60명으로 잡는다 해도 거의 한강좌당 2회 정도씩 반복된 학습을 하였다 할 수 있다.
남원문화대학측은 “2020년도는 다른 해에 비해서 등록수도 많음은 물론, 서울 경기지역의 향우들 참가는 물론, 전주 등 기타 시외지역에서도 수강자들이 많다며, 대면교육보다도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남원문화대학 한영욱 학장은 “앞으로 비대면 교육을 통하여 남원의 다양한 학습과정들을 발굴하여 상품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행정이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문화발전을 고민하는가에 따라서 남원문화발전 및 관광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