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 수강생모집~비대면 학습 16강좌 와 답사 5회이상과 자격검정

신종바이러스인 코로나 19는 온 지구촌을 공포로 몰고 있다. 코로나19는 분명 세계적 재앙이지만, 어쩌면 우리에겐 뜻밖의 선물일 수도 있다. 잘 알다시피 세계 속에 한국의 코로나에 대한 대처 능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현재, 다양한 집회형 활동들이 흔들리고 있다. 그간 우리는 모든 일을 집회를 통해서 해결해오는 풍토였다. 그러나 교육기관부터 비대면 교육 형태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코로나가 그간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개념의 문화를 요구한 것이다.

과연 코로나 19가 한시적으로 그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코로나를 해결할 수 있는 백신이 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형을 시작했고 다양한 형태로 변종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다.   시대는 이렇게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깨어나길 요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간 20년이상을 지역의 문화발전과 문화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행해오던 남원문화대학(학장 한영욱)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16회의 강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5회이상의 현장 답사활동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병욱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를 계속적으로 알리고 보급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남원문화대학의 지리산문화해설사 과정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비대면 교육을 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힘들 수 있고, 처음의 시도라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남원문화발전을 위하여 추진 의지를 보였으며, 또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 가야 할 학습 방향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환주 남원시장께서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적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게 됨을 치하하고 계속된 발전을 바란다”고 하였다.

남원문화대학은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미래의 지리산시대에 남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지리산 중심도시 남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에 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 2000년부터 계속되게 지역의 역사문화를 교육하고 개발 연구하는 과정이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지리산권문화연구원(순천대/경상대)과 함께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2급)을 운영하고 있다.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은 16회의 강의와 지리산권 답사(5회이상) 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료후 자격검정을 거쳐 사단법인 평생교육진흥연구회의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  .

◇ 안 내 ◇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2급)
-교재를 통한 비대면 학습 16강좌, 답사5회 이상
-교육방법은 유튜브 동영상 메일과 메신져를 통한 통신교육
-지리산권 지역별 답사(5회 이상)
-7월 3째주부터 1주일씩 동영상 학습 (1주일후 자연삭제)
-70%이상 교육이수자 (해설사 자격검정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