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구촌 온 텍트의 만남!
전 세계 1억 한류팬과 함께하는 랜선 패스피벌!
이제 한국의 진짜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10월 3일(음력) 개천절은 환웅이 6000년 전 동방의 첫 나라 ‘배달’을 세운 날이랍니다
어제저녁 (사)대한사랑이 주최하고 (사)계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사)독립유공자유족회등 다수의 단체 기관들이 후원한 ”세계개천문화대축제“에서 남원유곡리 두락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기문국’을 삭제하고 등재하라는 시민운동을 격려하는 의미로 특별상을 받는데 곽충훈 상임대표와 함께 갔습니다.
STB 방송국 공개홀에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한 소감을 말한다면 힘들게 기문국 철회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민사관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우리 국민들이 세계 곳곳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채 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우리를 응원하는 분들이 계셔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신 상금도 가야역사 복원운동에 잘 쓰겠습니다. 남원가야가 일본의 속국인 기문국이 아니라는 것을 문제제기 할 때는 남원의 일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남원의 문제가 아닌 국민들의 숙제라고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조동화의 시인의 “나 하나 꽃 되어” 시가 생각나 혼자 중얼거려 봤습니다.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