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서정섭)에서 지난 12월 9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켄싱턴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공연예술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춘향제 공연예술 분야 개선 및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춘향제 열린 시민포럼을 가졌다.
먼저 대표공연예술제 주제발표를 통해서 이상규교수 (전주교대) 공연예술제 개선 및 발전 방향, 곽병창 교수 (우석대학교) 공연예술제 발전방향, 양옥경 연구원(한국중앙연구원), 지기학단장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예술제 발전 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유효상연구원(한국문화관광포럼), 공연예술성과 문화관광축제성의 융합방향, 서정섭 교수 (축제육성위원장) 사랑을 주제로한 춘향제 발전, 그리고 지정토론으로는 한명숙, 황의성, 박일권, 윤정준, 그리고 자유토론으로 축제육성위원, 제전위원, 일반시민 등의 의견을 들었다.
장장 4시간동안 발표자 토론자 그리고 자유토론을 들었지만 결론은 예산이 문제인것 같다. 우리고장의 큰 자산인 춘향제가 내년이면 87회인데 시민의 자발성적인 참여가 없이는 끌어 내지 못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