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가야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등재시 기문국 용어 삭제 후 등재요청
후원금 일백만원 전달
남원시발전협의회연합회(회장 김천수)는 2021년 12월 28일 오전 11시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에 임원들과 함께 후원금 일백만원(1,000,000)을 전달하였다.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은 지난 8월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남원가야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남원을 일본서기에 나와 있는 기문국으로 등재하려고 하는데 기문국 용어를 삭제하고 등재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에 남원시 23개 읍면동에 설립된 남원시발전협의회 회원들께서 5개여월동안 동고동락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남원은 기문국이 아니고 합천도 다라국이 아니라는 내용의 교육자료를 서로 공유하며 향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천수 회장은 “문화재청장은 하루빨리 남원의 소중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우리 역사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고 왜곡되고 조작된 일본서기에 나와 있는 내용인 남원의 기문국, 합천의 다라국을 삭제하고 등재하든지 아니면 대체 용어를 찾아 등재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기문국 다라국이 삭제 될 때까지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회가 안 될 때는 세계유산 등재 반대운동을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 곽충훈 상임대표는 깨어있는 “남원시발전협의회연합회가 처음부터 음으로 양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들이 묵과하여 식민사학에 찌들어 있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역사 광복 운동에 끝까지 동참 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