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천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창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단초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계획과 비전을 만들었다고 해도 실천이 없으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당신의 구슬을 통해서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주도 누가 주인이냐에 따라서 돼지 목에 걸린 “허울”이라는 진주목걸이가 된다는 것이다.
요천수는 남원의 천혜의 자원이다. 매일 요천가를 거닐어 보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은 매일매일 변화를 가져다준다.. 요천수는 남원시의 시가지의 남쪽을 가로지르며. 남원의 젖줄이었고, 남원 인들의 애환을 함께 격어 오며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요천은 남원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했으며, 더불어 인간이 요구한 많은 것들을 그저 묵묵히 내주었다.
가을이면 선비들이 찬양하던 여뀌꽃을 많다해서 요천이라 불리었고, 시인묵객들이 요천의 아름다움을 풍미하였으며, 선비들은 그 아름다움에 취해 선경에 비교했고 더불어 이상향의 세계인 광한청허부라는 신선세계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광한루원은 역사 속에서 남원인의 이상향을 꿈꾸던 장소였고, 또한 실현하고자 하는 표본이었고, 이속에 세계적인 고전 춘향전을 통해서 사랑을 이야기 했다.

사실 요천수는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남원인의 생활속의 터전이었다. 많은 아낙들이 빨래감을 가지고 즐비하게 나열된 빨래터였고, 아이들의 놀이터 였으며, 교육의 장이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상호 필요한 물물을 교환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장터가 자리했고, 역사 속에서는 전쟁과 훈련 그리고 군중의 모임의 장소였다.

이렇게 요천수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남원인과 함께 웃고, 함께 아프고, 함께 고뇌했던 역사의 현장으로서 인간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안아주었다.
남원은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특히 지방자치제라는 자치시대가 되면서 정치적으로 특이한 현상을 가져왔다. 요천이 시민들로부터 거리를 두었고, 더불어 높은 울타리가 쳐지면서 요천을 괴물로 인식시켰다. 팻말엔 위험하니 근접하지 말라고 씌어있다.
그리고, 전국의 대표적인 낙후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도시가 되었다. 꼭 사람들이 요천을 멀리하는 것처럼....
많은 국민들은 자치시대의 남원을 선호했다. 남원은 좋은 환경적인요인과 자치시대에 필요한 명품브랜드, 많은 문화와 역사성, 등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조건을 갖춘 대표적인 도시였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최초 대표문화도시란 말이 이를 입증한다. 그런데, 요천이 남원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듯 남원은 대한민국에서 외면을 당하는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의 남원은 재정자립도나 지역경쟁력이 오히려 대한민극의 꼴찌도시가 되어 있다. 또한 남원 관광을 찾던 많은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다. 지리산권도 대부분 남원방면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그 마저도 형편없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 남원의 다양한 부전자원들이 돼지목의 진주가 되어있다.
그럼 계속 한탄만 하고 원망만 하고 있을 것인가! 코로나까지 전세계를 공포로 몰고 있으니 그저 패배감에 주저앉아 있을 것인가.. 사실 희망을 기대하고 부르짖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역시 남원을 이끌어 가는 위정자들이나 행정마저도 희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또다시 남원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졌다.
이제 코로나19가 남원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모두가 어려울 때는 바탕이 좋은 쪽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부르기도 한다. 지금의 시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위정자들이 지혜로운 도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해 본다. 이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남원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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